한여름, 어린이 대공원에서...(삼촌생일)
History/2009년 / 2009. 8. 2. 13:27
2009년 8월 2일 - 삼촌 생일날
외삼촌이 어린이대공원에서 열린 '캐릭터전시회' 티켓을 줘서 할머니댁에서 지하철을 타고 어린이대공원역으로 고고씽~
두 남매의 멍때림.....멍~~~~~
지하철역에서 대공원후문으로 가는길도 참 길고, 한 여름 땡볕에 걷기도 힘들고...
지하철 내리자마자 노점상에서 아이스크림 사달라고 졸라서 한개씩 입에 물고 또 고고씽~~
다양하고 아기자기한(?) 캐릭터를 관람하시고...
(솔직히 이름이 좋아 캐릭터전시회지 돈주고 봤으면 무지 아까울뻔했다는...)
하도 날이 더워 동물들도 지쳐있고,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만난듯 음수대에서 물 한모금 마셔주시고, 물장난도 잠시 쳐주시고~~
보트도 타고, 말도 한번 타고...
이것저것 태워달라고 졸라대는데...
날은 덥고, 할아버지도 더위에 지친 표정이 역력하시고...
짜식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의 의사만 표현하고...
힘들었다..
암튼 무사히 어린이대공원 한여름 tour를 마치고 할머니댁으로 돌아와 삼촌의 생일파티를 성대하게 마쳤습니다.
외삼촌이 어린이대공원에서 열린 '캐릭터전시회' 티켓을 줘서 할머니댁에서 지하철을 타고 어린이대공원역으로 고고씽~
지하철 내리자마자 노점상에서 아이스크림 사달라고 졸라서 한개씩 입에 물고 또 고고씽~~
(솔직히 이름이 좋아 캐릭터전시회지 돈주고 봤으면 무지 아까울뻔했다는...)
이것저것 태워달라고 졸라대는데...
날은 덥고, 할아버지도 더위에 지친 표정이 역력하시고...
짜식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의 의사만 표현하고...
힘들었다..